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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복‘ 몽클 패딩, 대치동 등하원룩 이제 창피해서 못입겠다 난리난 이유

by 예블리짱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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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대의 가격에도 '대치맘 등하원룩', '강남 교복'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입었던 프리미엄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패딩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대치동맘'을 패러디한 영상이 인기를 모으면서 대표적인 강남 대치동 주부들의 패션으로 비치면서 이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몽클레르 패딩 이제 창피해서 못입겠다 그 이유는?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공개한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영상에서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 패딩을 착용하고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자녀 교육에 열정을 쏟는 학부모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담아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2025년 02월 11일 화요일 기준 조회수는 무려 171만 회에 달하는데요. 

업로드 일주일만에 엄청난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명 '인급동' 이라 불리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391만원 상당의 몽클레르 패딩과 699만 원짜리 샤넬 가방을 착용하고, 

자녀의 교육에 열을 올리는 대치맘 '제이미 맘'으로 등장합니다.

 

이수지는 포르쉐 차량 안에서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영어를 섞어 대화하며, 자녀의 과외 교사를 구하기 위해 면접까지 보는 등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현직 대치동 학원 강사인데 방금 뵙고 온 기분이다.', '직업 특성상 국제학교 엄마들을 자주 보는데 너무 닮았다.', '대치동 브런치 카페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은 대치동 학원가 학부모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몽클레르 패딩까지 고증 완벽'이라는 댓글도 달렸는데요.

 

이 영상의 영향으로 일부 강남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몽클레르 패딩 착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영상 댓글 보고 못 입겠어서 팔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10년 이상 인기를 끌고 있는 몽클레르의 패딩은 '서초동 주민센터에서 나눠준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남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에서는 제이미 맘의 착장을 분석한 글도 등장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패딩은 몽클레르 '파르나이브'로 공식 홈페이지 가격 391만원이며,

가방은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으로 699만 원에 발매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일각에서는 자녀 교육에 과하게 몰입하는 대치동 분위기를 풍자하면서 입은 착장이 현실성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몽클레르 패딩에 대한 부정적 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이제 캐나다구스 입어야겠다. 몽클은 짝퉁도 너무 많아서 창피하다', '오늘 몽클 안 입는다는 글만 6번 봄', '아줌마용 교복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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